봄 풍경

입김이 나오는 아침이어도 봄 입니다. 
파릇파릇 자라는 모종이 자라고 
6년농사를 책임질 종삼이 캐어집니다. 
땅이 녹으면 더덕과 백도라지도 모습을 드러냅니다

달맞이 축제


흥겨운 마을축제가 열립니다. 
한해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는 가장 큰 세시명정, 
정월대보름을 함께 모여 보냅니다. 
재미있게 놀고, 맛있게 먹는 흥겨운 시간들속에서
 각자의 역할도 확실하게 합니다. 
그것이 마을축제의 기본입니다.

름 풍경


수확이 시작되는 계절
해뜨는 새벽 4시부터 이미 밭에 나가 있어야 합니다.
한창 잘 자라는 가지와 오이 수확 등 쉴틈이 없습니다.
구만리의 가지는 맛이 좋아 아예 구만가지 라는 이름으로 출하됩니다.

가을 풍경

모든 것들을 거두어들입니다.
여름농사가 생계를 위한 농사라면
가을의 농사는 사랑입니다.
매일 먹는 쌀, 자식을 위한 먹을 거리 등
모든 것에 마음이 담기는 소중한 것들입니다.

겨울 풍경


가만가만 눈이 내리는 계절
농부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입니다
모두 얼어붙어 움추리는 겨울에도
구만리에는 뜨끈뜨근한 곳이 있습니다.
바로 마을 메주방입니다.